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는 임나미는 남편과 딸을 둔 중년 여성입니다.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지만 어딘가 공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. 어느 날 병원에서 어머니를 간병하던 중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절친이었던 하춘화를 만나게 됩니다. 하지만 춘화는 암 말기 판정을 받아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. 춘화는 죽기 전에 한 가지 소원을 말합니다. "써니 멤버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." 그 말을 들은 나미는 오랜 세월 연락이 끊긴 친구들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. 영화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합니다. 1980년대 전라도에서 서울로 전학 온 여고생 나미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합니다. 서울 사투리와 다른 전라도 사투리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. 그러던 어느 날 학교의 유명한 그룹 리더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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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6. 15. 21:29
